이번에 소개해 드릴 공항은 영국 런던의 히드로 국제공항입니다. 사실 히드로공항은 너무 유명한 공항이라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히드로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복잡한 공항중 하나로 연간이용수 기준으로 유럽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합니다. 2개의 활주로와 5개의 터미널 그리고 화물 터미널까지 보유하고 있어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합니다. 현재 86개의 항공사가 취항중이며, 연간 6,800만명이 이용한다고 합니다.

사실 이번에는 공항에 대한 소개보다는 히드로공항의 시너리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플심에서의 히드로공항은 실제의 명성과 마찬가지로 많은 플심유저들이 드나드는 공항입니다. 그 때문인지 시너리의 퀄리티 또한 상당히 좋은편인데요, 현재 플심에서 가장 애용되는 히드로공항의 시너리는 아마도 Aerosoft사의 Mega Airport Heathrow X 시너리일듯 합니다. Aerosoft사의 명성답게 상당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시너리이지요. 하지만 히드로 공항의 시너리가 Aerosoft사의 시너리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이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UK2000 Scenery사의 Heathrow Extream 시너리도 있으니까 요. Aerosoft사의 히드로공항 시너리에 비교해서 조금 덜 알려져 있지만 아시는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저의 경우 두 시너리를 놓고 상당히 고민을 했던적이 있습니다. ^^; 실제로 한 공항에 두 시너리가 존재하기도 쉽지않은데, 두 시너리 모두 상당한 퀄리티를 보인다면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플심 유저입장에서는 아마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게 될겁니다. 그래서 두 시너리를 놓고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허접한 실력이지만 두 시너리를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사실 제대로 비교를 하자면 프로그램 최적화나 프레임 레이트, 사실적 표현, 디테일, AES지원, 기타 여러가지 요소들을 정확히 비교 분석을 해야하나 그렇게 하기에는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 할 수가 없었구요 ^^;..... 화면에서 직접적으로 보여지는 비주얼적인 부분만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절대적일 수는 없구요 보시는 분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 그리고 스샷이 매우 많습니다. (약 170장 정도) 하지만 눈으로 훑어 보시면 되기때문에 큰 부담은 없을듯 판단되네요. ^^
그럼 보시겠습니다.



(비교 스샷의 상단은 Aerosoft, 하단은 UK2000 시너리 이며 모두 FS2004의 시너리 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공항전경의 풀샷입니다. 보시다시피 멀리서 봤을때 퀄리티차이는 없다고봐도 무방합니다. 다만 색감차이는 조금있군요.
언뜻 보기에는 상단의 Aerosoft시너리가 눈에 띄지만 천천히 위아래를 비교해보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위치 확인을 위한 MAP (www.ifly.com)





터미널5A의 주차타워 부분입니다. 하단의 UK2000 시너리가 더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Aerosoft에 표현되지 않은 도로와 각종 부수 시설들이 표현되어 있으니까요. 상단의 Aerosoft시너리는 심플하고 깔끔한 느낌이지만 아무래도 UK2000시너리의 표현이 더 끌리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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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5A의 전면부입니다. 전체적으로 상단의 Aerosoft 시너리는 깔끔한 느낌이고 하단의 UK2000시너리는 조금 디테일한 느낌입니다.




탑승 게이트 부분입니다. 두 시너리 모두 디테일하게 표현 되어 있습니다. 탑승게이트는 터미널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두 시너리 모두, 모양의 차이는 있을 지언정, 퀄리티의 차이는 별로 없었습니다.




터미널5A의 측면부입니다. 둘다 잘 표현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UK2000시너리쪽이 조금더 섬세하게 표현된 듯 합니다. 오브젝트들이 더 많이 표현 되어 있네요.




부분확대를 해봤습니다. 게이트부분은 두 시너리 모두 아주 훌륭한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이번에는 터미널5B의 전경입니다. 건물모양이 조금 상이하지만 두 시너리 모두 퀄리티는 좋아보입니다.




측면부와 탑승게이트를 확대해봤습니다. 역시 Aerosoft시너리는 깔끔한 텍스쳐를 이용한 산뜻한 느낌이고 UK2000시너리는 사실적인 묘사를 했군요. 어떤것이 더 좋다라고 말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다른부분을 확대해봤습니다. 전체적인 생김새는 조금씩 차이가 나네요. 탑승 게이트 부분의 모양이 서로 상이합니다. 다만 퀄리티 차이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터미널5B의 반대쪽 전경입니다. 두 시너리의 표현이 다른부분이 있습니다만 역시나 퀄리티 차이를 크게 느끼지는 못하겠습니다. 




이번에는 터미널5와 터미널3의 사이공간을 비교해봤습니다. 두 시너리의 출시 시기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출시 시기가 조금 달라서인지 두 시너리가 각기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Aerosoft의 경우는 더 색감이 진해서 산뜻해 보이고, UK2000시너리에서는 부지가 조금 정리된 모습입니다.




같은 부분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모양이 상이해서 서로 다른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같은 부분이지만 서로 다른 시기를 표현했는지, 전체적으로 형태의 차이가 많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Aerosoft시너리는 깔끔한 느낌이고, UK2000시너리는 디테일하면서 살짝 낡은 느낌입니다.




이 부분도 역시 위의 스샷과 비슷한 느낌이군요. 앗 한불항공의 B737이 주기중이네요. 게이트가 없어서 밀렸나 보군요. ^^;




공항 소방서를 비교해봤습니다. 뭔가 차이가 있지만 어떤것이 더 좋다라고 말하기는 힘드네요. 보시는 분이 알아서 판단을 하셔야 겠습니다.




Aerosoft시너리에서는 잔디로 표현된 부분이 UK2000시너리에서는 황토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바닥패턴의 가장자리 표현은 UK2000이 더 나아 보입니다.




이번에는 터미널3을 비교해봤습니다. 건물이나 게이트의 형태에는 차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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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새미로 항공이 주기된 모습입니다. (저의 항공사 홍보차 ㅋㅋㅋ)
가장 눈에 띄는 차이는 역시 바닥 패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Aerosoft의 느낌처럼 깔끔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만, UK2000도 퀄리티의 차이는 없습니다. 아마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게 보일듯 합니다.




두 건물을 연결하는 브릿지의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반대로 UK2000시너리가 조금 더 깔끔해 보입니다. 아무래도 Aerosoft의 포토리얼 텍스쳐를 가까이서 보면 해상도가 뭉개져서 그런것 같습니다.




역시 Aerosoft사의 시너리는 건물 옥상부분을 포토리얼 텍스쳐를 이용한듯 보이고 UK2000시너리는 심플하게 표현을 했습니다.
이런 차이는 관찰하는 거리에 따라서 퀄리티에 차이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보딩게이트의 브릿지 역시 두 시너리의 형태는 상이합니다. 색감과 형태의 비례에 있어서는 Aerosoft가 더 좋아보이는데, UK2000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컨트롤타워입니다. 분명히 두 시너리는 다른데 어떤것이 더 좋다라고 말하기는 어렵군요.




터미널3와 컨트롤타워의 연결브릿지입니다. Aerosoft의 텍스쳐는 조금 단조로워 보이는군요.




터미널3의 16~21번 게이트 부분입니다. 분명 같은 건물인데 느낌은 다릅니다. 하지만 퀄리티는 모두 훌륭하군요.




터미널3의 반대편쪽입니다. 확실히 탑승 브릿지는 Aerosoft가 더 좋아보입니다. 형태의 비례나, 디테일을 더 잘 표현했습니다.




터미널3의 부분전경이군요. 역시 조금 떨어져서 보면 Aerosoft의 텍스쳐는 느낌이 더 살아납니다.




역시 터미널3의 일부분으로서 터미널2쪽으로 붙어있는 게이트입니다. 둘다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비교우위를 말하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부분확대를 해봤습니다. 정말 비교우위를 가리기 힘들지 않습니까? ^^ 게이트의 탑승브릿지 디테일을 제외하고는 두 시너리 모두 훌륭합니다.




터미널3의 다른 부분입니다. 디테일이나 색감등 서로 다른 개성을 잘 표현하고 있는데요, 다만 Aerosoft의 건물 옥상 텍스쳐는 자칫 잘못하면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히드로공항의 중앙부분 전경을 비교했습니다. 일단 차이점이라고 하면 Aerosoft사의 시너리는 포토리얼 텍스쳐를 건물의 지붕에도 적극적으로 이용했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런점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겠네요. ^^; 원거리에서는 더 풍부한 느낌을 주지만 근거리에서는 퀄리티가 더 떨어져 보일 수 있거든요. 이 스샷은 원거리이므로 Aerosoft사의 느낌이 더 풍부해 보입니다.




정확하게 건물의 용도는 모르겠군요. UK2000시너리는 조금 심심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마 주차타워 쯤으로 생각됩니다. 이 부분은 아무래도 UK2000시너리쪽이 조금더 괜찮지 않나 싶은데, 큰 차이는 못 느끼겠습니다.




같은 건물입니다. Aerosoft는 역시 포토리얼 텍스쳐를 지붕에 입혔는데, 가까이서 찍은 스샷이라 그런지 UK2000의 건물이 더 좋아보입니다.




역시 같은 건물이지만 느낌이 다르지요. 이 건물의 표현은 Aerosoft가 더 효과적으로 한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Aerosoft시너리의 색감이 더 진해서 눈에 띄는데요, 이 건물 역시 진한 밤색이 눈에 들어오는군요.
UK2000도 퀄리티가 떨어지는 것은 아니나, 왠지 모르게 허전해 보이는 느낌 때문에 시선이 계속 Aerosoft쪽으로 쏠립니다.




두 시너리 모두 나름의 개성이 돋보입니다. 이정도면 둘다 훌륭하지요.




두 시너리는 오브젝트의 형태도 조금씩 다르고 색감도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라는게 퀄리티의 높고 낮음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건물만해도 분명히 차이는 있지만 어떤것이 더 좋다, 나쁘다 라고 분명히 이야기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Aerosoft시너리의 포토리얼 텍스쳐가 빛을 발하는군요. UK2000시너리의 표현도 나쁘지는 않습니다만 이 스샷에서는 Aerosoft의 표현방식이 조금 더 좋아보입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지만요. ^^




그러나 이 건물처럼 포토리얼 텍스쳐가 뭉개지는 측면샷은 역시 디테일한 UK2000시너리가 돋보이네요.




이 부분에서는 Aerosoft의 디테일이 더 좋아보입니다. UK2000은 조금 심심해 보이지요.




공항 중심부의 버스정류장인듯 싶습니다. 두시너리 모두 빨간 2층버스를 잘 표현했군요. 




이 곳부터는 터미널1입니다. 두 시너리 모두 퀄리티가 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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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봤습니다. 상단의 Aerosoft시너리의 경우 텍스쳐가 조금 밋밋해 보이긴 하지만 깔끔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후져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UK2000의 경우 텍스쳐의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이 부분의 경우에는 Aerosoft의 포토리얼 텍스쳐가 너무 복잡해 보입니다. 하단의 UK2000시너리가 조금 더 괜찮지 않나 생각되네요.




터미널1의 다른부분입니다.  UK2000시너리가 살짝 심플한것 같습니다. 보통 근거리에서는 UK2000이 더 강했는데, 그렇지 않은 곳도 있군요.
아무래도 바닥 패턴을 작게 만들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보시는분에 따라서는 UK2000의 느낌을 더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합니다.




그 반대편의 모습입니다. Aerosoft시너리에 한불항공이 찍혔습니다. 런던-파리간 운행을 해서 그런지 모두 B737이군요.
스샷에서 바닥패턴을 자세히 관찰하면 UK2000의 바닥패턴이 훨씬 정교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그리드가 작기 때문에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너무 심플해 보일 수도 있지요.




조금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무난하게 표현을 했습니다.




터미널1의 다른부분 전경입니다. 역시 색감에서는 Aerosoft가 훨씬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건물 오브젝트 자체의 디테일은 UK2000이 더 좋습니다.




터미널1의 27,29번 게이트 부근입니다. 보기에는 Aerosoft시너리가 더 선명해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UK2000시너리도 상당히 디테일합니다.




이 부분은 UK2000시너리가 더 깔끔하면서도 좋아 보입니다. 역시 근거리에서는 Aerosoft의 텍스쳐가 힘을 잃는가 봅니다. ^^;




터미널1의 남동쪽 게이트입니다. 언뜻보기에는 UK2000시너리가 좀 심심해 보이지요. 건물 오브젝트는 잘 만들어놓고 텍스쳐를 너무 심심하게 처리한것이 전체적으로 허전한 느낌을 주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근거리에서의 건물 디테일은 역시 UK2000이 더 좋아보입니다.




측면모습을 비교했습니다. 둘다 우위를 가리기 힘들정도로 퀄리티가 상당한데요, 이런 부분은 개인의 취향에 맡겨야 할 듯 합니다.




이 곳은 지금은 폐쇄한 터미널2입니다. 둘다 비슷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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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부분은 Aerosoft시너리가 마음에 들지만 건물 부분은 UK2000이 더 좋아보입니다.




Aerosoft시너리의 건물은 아무래도 디테일적인 측면에서는 UK2000보다 살짝 심심해 보입니다.




이번에는 각종 정비창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보시는 스샷은 정비창구역의 전경입니다. 위에서 보시던 것과 마찬가지로 Aerosoft는 색감이 진하고 선명한 반면에 UK2000은 살짝 채도가 낮아서 느낌이 확연히 다릅니다.




브리티시항공의 정비창 같습니다. UK2000이 더 깔끔한 반면에 Aerosoft가 더 풍부한 느낌을 주는 것 같습니다.




용도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이건물은 Aerosoft가 조금 좋아보입니다.




정비창 뒷쪽은 Aerosoft가 더 신경을 쓴 것 같군요. UK2000시너리는 오브젝트가 부족해서 허전해 보입니다.




건물 형태에 차이가 있습니다. 구글어스로 어떤게 맞는지 확인은 안해봤습니다. ^^; 하지만 Aerosoft쪽이 더 아기자기해 보이죠.

 





Virgin atlantic의 정비창 같아 보입니다. 이번에도 Aerosoft가 디테일이 더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부분적으로는 UK2000이 더 나아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건물의 경우는 UK2000이 확실히 더 좋아 보입니다.




대형 정비창 같습니다. 형태나 텍스쳐에서 분명히 다르지만 두 시너리 모두 퀄리티는 괜찮아 보입니다.




역시 Aerosoft는 색감과 주변과 오브젝트와의 조화가 훌륭하고 UK2000은 디테일한 느낌이 좋습니다.
UK2000시너리에는 건물 뒤쪽의 콩코드기가 고정 오브젝트로 표현되어 있나 봅니다. ^^




위 스샷은 터미널4의 전경입니다. 전체 맵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존의 터미널과는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역시 Aerosoft는 포토리얼 텍스쳐를 적극적으로 사용했고 UK2000은 오브젝트의 디테일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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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트 스팟 부분의 확대 스샷입니다. UK2000의 디테일이 살짝 좋아보이지만, 왠지 보기에는 Aerosoft의 느낌이 더 좋아보이는군요.




터미널4의 게이트 22~25부분입니다. 역시 디테일은 UK2000이 더 좋지만 Aerosoft사의 시너리가 보기에는 더 풍부해 보입니다.




두 시너리 모두 더할나위없이 퀄리티가 훌륭합니다.




이 부분에서 두 시너리를 살펴본 결과 오브젝트의 형태나 디테일 보다는 텍스쳐의 느낌이 서로 다른 것 같습니다.




같은 장소임에도 Aerosoft는 조금 더 깔끔한 느낌이고 UK2000은 더 오래되어 보입니다. 아무래도 유저의 기호나 취향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것 같군요.




이런 부분에서는 UK2000이 조금더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Aerosoft는 단지 텍스쳐만 입혀놓았지만, UK2000의 경우에는 오브젝트를 함께 배치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UK2000이 디테일이 아주 조금 더 신경을 쓴 것 같습니다.




여기는 화물터미널 같습니다. 둘다 훌륭하지만 UK2000쪽이 조금더 신경을 쓴 것 처럼 보이지요. 아무래도 이런 부분은 디테일 보다는 어떤 텍스쳐를 입혀 놓았느냐가 관건인것 같습니다.




시너리의 전체적인 느낌을 좌우 할 수 있는 요소중에 하나가 바닥 패턴이 아닐까 싶은데요, Aerosoft의 경우에는 좀 더 깔끔한 느낌의 디테일을 살려서 전체적으로 화사하고 정돈된 느낌을 주는 반면 UK2000은 리얼리티를 극대화 시켜서 살짝 낡아보이는 느낌으로 처리한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은 Aerosoft의 경우 바닥 텍스쳐와 지붕텍스쳐의 명도를 모두 진하게 처리하여 진한 색감을 표현했고, UK2000시너리는 좀 더 밝게 처리하여 눈에 잘 띄게 만들었군요.




Aerosoft의 스샷을 보시면 바닥 패턴에 오브젝트가 흐릿하게 텍스쳐로 입혀진 것을 보실수 있을 겁니다. 포토리얼 텍스쳐의 한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런 부분은 조금 잘못된 표현 같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있지도 않은 오브젝트가 바닥 패턴에 그려져 있으니, 유저 입장에서는 조금 지저분해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조금만 신경썼더라면 조금더 잘 표현할 수도 있었을텐데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역시 이런 부분도 두 시너리의 표현에서 차이가 나지요. UK2000의 경우에는 진짜 오브젝트를 삽입했습니다. 보시다시피 텍스쳐로 표현한것과 진짜 오브젝트를 삽입한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Aerosoft의 디테일이 살짝 나아보이는군요. 서로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공항주변 건물들의 모습입니다. 




색감 말고는 큰 차이를 찾을 수는 없습니다.




같은 건물이지만 가로,세로,높이의 비례는 살짝 다르군요.




이 스샷을 보면 역시 색을 풍부하게 사용해서 더 화려해 보이는 것은 Aerosoft의 시너리 같습니다. 디테일상 큰 차이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더 잘 표현해 낸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은 Aerosoft사의 큰 장점 같습니다.




휴~~~ 드디어 마지막 스샷이네요.
공항의 구석진 부분 야외 주자장입니다. 이 부분에서 두 시너리의 차이는 별로 없으나 이렇게 텍스쳐로만 표현한 부분은 아무래도 Aerosoft의 느낌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게다가 활주로의 유도등도 제대로 표현이 되어있군요.



-총평- 
그냥 눈에 보이는대로 살펴봤는데 제대로 비교를 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허접한 막눈이지만 그래도 시간을 가지고 쭉 살펴본 결과, 두 시너리는 디테일, 색감, 분위기 모두 달랐습니다. 하지만 어떤것이 더 좋다라고 딱잘라서 말하지는 못하겠습니다. 그만큼 어떤 한 시너리의 우위를 말씀드리기가 어렵다는 이야기지요. 어떤것이 더 좋고, 어떤것이 더 나쁘냐가 아니고 두 시너리는 각자 나름대로의 개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어찌보면 두 시너리를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두 시너리 모두 정말 훌륭했습니다.
일단 Aerosoft사의 시너리는 그 명성답게 전체적인 조화가 아주 훌륭했습니다. 텍스쳐의 색감만으로 디테일을 만들어 가는 표현은 정말 대단한 솜씨 같습니다. 특히 건물의 옥상에 포토리얼 텍스쳐를 적용하여 원거리에서의 화사하고 깔끔한 느낌은 Aerosoft사 특유의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다만 디테일부분에서는 살짝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근거리에서 뭉개지는 포토리얼 텍스쳐를 보면서 너무 텍스쳐에만 의존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도 일부 들었구요.
이에 비해 UK2000시너리의 디테일은 정말 훌륭했습니다. 아주 작은 오브젝트부터 잘 눈에 띄지 않는 건물, 그리고 바닥패턴까지 디테일에 있어서는 Aerosoft의 시너리보다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텍스쳐로 대충 표현할 수 있는것도 일일이 오브젝트를 만들어서 배치한 정성이 돋보이는 시너리 였습니다. 다만 힘들게 표현한 디테일을 Aerosoft에 비해서 잘 살리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특히 색감에 있어서는 호불호가 갈릴듯 했구요. 조금 더 리얼리티있는 표현을 하기 위해서인지 대체로적으로 채도가 낮은 색들을 사용하여 올드한 느낌을 주고 있는데, 자칫 잘못하면 비주얼적인 면에서 손해를 볼 수도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두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어쨋든 확실한건 두 시너리모두 상당히 쓸만한 시너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가격면에서도 조금차이는 있으나 큰 차이는 없으니 어떤 것을 선택하셔도 아마 후회는 안할 것 같구요.

가격 (Box 버젼 기준)
Aerosoft Mega Airport Heathrow X : 29.99 달러 (31,774원)
UK2000 Scenery Heathrow Extream : 21.99 파운드 (37,489원)
 

만약에 더 깔끔하고 산뜻한 느낌의 시너리를 원하시면 Aerosoft를 선택하심이 좋을 듯하고, 더 리얼리티 있고 섬세한 시너리를 원하시면 UK2000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두 시너리 모두 AES가 지원됩니다.

두 시너리를 비교하면서 적어도 프레임 레이트 정도는 비교를 해보고자 했으나, 그러려면 AI 트래픽도 동일한 조건을 부여해야 하는데 TP를 삭제하기 전에는 불가능할 것 같아서 비교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제가 저의 듀얼코어 노트북에서 사용해본 결과 안티알리아싱만 조절해준다면 크게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구름량이 많고, 트래픽이 많으면 프레임이 조금 답답해 지는 느낌이 있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저보다는 컴사양이 훨씬 높으실테니, 큰 문제는 아닐 겁니다. ^^;)

스샷이 너무 많아서 보시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셨을텐데, 끝까지 다 봐주셨다면 정말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여름 모두들 건강조심하고, 즐거운 비행하시길 바랄게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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