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irport/Asia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Hong Kong, Hong Kong International Airport (VHHH)

시너리를 미니어처로 만들어보는것도 은근히 재미가 있는듯합니다. 아기자기한 느낌이 묘한 중독성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홍콩국제공항을 건드려봤습니다. Imagine Sim 사의 시너리로서 생각보다 아주 많이 사용되는 시너리는 아닌듯합니다. ^^;
저도 꼭 맘에 들어서 사용한다기보다는, 홍콩국제공항의 시너리가 별달리 없기때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트래픽도 상당히 많고, 복잡하면서도, 굉장히 큰 공항이지만 우리 인천공항에 비교하면 조금 휑~~한 느낌이 듭니다. (개인적인 생각)

FS2004의 경우 아무래도 FSX보다 그래픽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제가 아직 FS2004를 고집하는 이유는 보유하고 있는 시너리들이 아까워서입니다. 물론 호환되는 시너리도 있지만, 아닌것들도 많거든요. (사실은 컴퓨터 사양때문이겠지만요.ㅎㅎㅎ)

제가 가지고 있는 시너리들중 인천,일본 공항을 제외하고 가장많이 드나드는 홍콩국제공항 시너리를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전경입니다. 베이징 서우두공항과 비슷한 모양이라는 생각이듭니다. 지붕 색깔은 다르지만요. 여러 항공기들이 주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터미널 좌우측 활주로를 마음대로 선택하기에는 제약이 따를것으로 보입니다. 뭐~~ 나름 시스템이 있겠지요.




케세이 퍼시픽 항공이 안보이는걸 보니, 외항사 전용 터미널인듯 합니다. 재밌는건 게이트말고 리모트 스팟이 가운데 자리잡고 있네요.




컨티넨탈항공에 초점을 맞춰봤습니다.  역시 홍콩이라 드래곤에어도 보입니다.




리모트 스팟에는 케세이 퍼시픽과 함께 외항사도 주기를 하는군요. 비행기도 작아보이는데, 버스는 더 작아보입니다.




좌우로 외항사 전용터미널인것 같습니다. 인천의 경우 자국항공사가 가까이 있는데 홍콩은 외항사 터미널이 더 가까이 있군요.
정말 빽빽히 들어서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 오른쪽 항공기 중에 수직미익은 분명히 '에어차이나'인데 동체는 보잉도장인 항공기가 있습니다. 뭔가 이상하네요.^^; 저는 Active Korea 4.2 트래픽팩을 쓰고 있습니다.




저 뒤에 저의 Fly Onsaemiro 가 보입니다. 국적기는 찾아봐도 없군요. 제가 시간을 잘못 골랐나봅니다. ㅎㅎㅎ




브리티시항공, 에어프랑스....멀리서 왔습니다.




케세이 퍼시픽 항공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종류의 도장이있습니다.




케세이 퍼시픽 도장은 보통 흰색바탕에 회색과 녹색이 가미된 도장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짙은 녹색 바탕에 화려한 도장도 있군요.
이질적인 느낌이 나면서도 케세이 퍼시픽만의 느낌을 잘 살리고 있습니다.




리모트 스팟에 주기중인 케세이 퍼시픽의 모습입니다.




정말 많군요....끝이 없습니다.




중간에 델타항공 한대가 끼어있습니다. ^^;




아까 말씀드린 이상한 도장입니다. ㅎㅎㅎ 오류인가......재밌네요.
제가 좋아하는 싱가포르항공도 보입니다. 확실히 인천보다는 여러종류의 항공사가 눈에 들어옵니다. 역시 아시아의 중심에 위치한 허브공항 답습니다.




중국 국적 항공사 들입니다. 남방항공, 동방항공.....




터미널에서 바깥쪽으로 떨어진 곳에 주기중인 항공기 들입니다. 승객들이 이용할 만한 거리는 아닌듯 한데, 혹시 대기중인 항공기들은 아닐까요.




관제탑입니다. 저 넓은 공항을 모두 커버하기에 약간 낮은듯 합니다.




그 바로 옆에 이어서 작은 관제탑이 또하나 자리잡고 있습니다. 아담하군요.




화물청사입니다. 케세이 퍼시픽 카고만 잔뜩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니 정말 장난감 같습니다. 손으로 만져질듯 하지 않나요? ^^;




처음보는 항공사 입니다만, 화물을 적재하는지 바빠보입니다.




이륙대기중인 케세이 퍼시픽 항공기 입니다. 아마도 A330-300 정도 될듯합니다.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ㅎㅎ)




아~~ 반갑군요. 제가 보유중인 Fly Onsaemiro B767-300ER Winglet FS1255 기 입니다. 홍콩에서 보니 더 반갑네요. 이베리아 항공도 여기서 보기 힘든데, 반갑습니다.




신경을 좀 쓴 컷입니다. 아무래도 혼자 트래픽이 아니니 조금이나마 더 디테일 할 수 밖에 없겠죠.

어서 빨리 홍콩까지 비행해 보고 싶습니다.

어렵지 않게 급조한 컷들이지만, 그래도 재밌게 봐주셨다면 감상평좀 써주시구요.~~~ ^^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