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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 Onsaemiro/B737 Repaint

B737-700 winglet (PMDG)


오랜만에 Repaint 관련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온새미로 항공의 정식 취항일지를 먼저 올렸기 때문에 벌써 본 사람들은 벌써 다 봤을 것이기 때문에, 이걸 올릴까 말까 고민을 조금 했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란게 기록의 의미도 있고, 정식 도입 기종이 아니더라도 앞으로 계속 도장을 공개할 생각이기 때문에 올리는게 좋겠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게다가 도장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한적이 없었으니까요. ^^

이번 신도장의 전반적인 디자인은 지난번(http://archjun.tistory.com/56)에 이야기를 했었기 때문에 생략을 하도록 하고, 이번에 새로 발표한 PMDG B737-700 winglet 모델의 도장을 간단히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이번 신도장을 디자인하면서 가장 염두에 두었던 사항이 바로 동체 크기별로 유연성있게 적용할 수 있는 패턴이었습니다.
뭐, 다행히 나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위에 보이듯 소형기종 중에 하나인 B737-700에 적용을 해봐도 크게 이상하지 않단 말이죠.





음...... 다만 'Fly Onsaemiro' 라는 동체의 텍스트를 창을 피해서 넣는 방법을 생각을 했었는데, 아무래도 어울리지 않아서 기존의 방법을 고수하게 되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타 항공사에 비해서 눈에 띄게 큰 항공사명을 정확한 비례로 볼 수 있는데요, 걸려 있는 창들이 살짝 거슬리긴 해도 아무래도 이보다 더 좋은 디자인은 제 머리에서 떠오르지 않더군요.




전면부 입니다.
주황색 로고와 글은 온새미로항공의 슬로건 이구요, 노즈기어 커버에는 등록번호 4자리의 숫자를 넣어 줬습니다. PMDG Paint Kit 특성상 여기까지는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었습니다.




엔진 텍스쳐에서 가장 큰 특징은 역시 'CFM' 로고입니다. ^^; 실제는 저런 로고는 없지만, 제가 따로 넣어 줬구요, 앞으로도 엔진마다 제작사 로고는 꼭 넣어줄 생각입니다.




문제는 후미부분의 기종명과 등록번호, 태극기의 위치의 적절성인데요, 이게 기종마다 적용 할 수 있는 공간이 달라져서 통일감있게 넣기가 매우 힘들더군요. 그냥 앞으로도 기종에 따라서 위치가 약간씩 달라질 듯 합니다.




작고 귀여운 기체지요. ^^;




전반적으로 조인트부터 알파채널까지 완성도있는 도장을 만들어 보고자 신경좀 썼는데, 그래도 보다보면 헛점 투성이랍니다.
어쨋든 온새미로의 정식 취항에 맞추고자 작업 했던 기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만족하구요, 시간 여유가 생기면 B737NGX 전기종에 대한 PMDG 및 iFly 도장까지 제작해 볼까합니다.


도장배포 - 온새미로 항공 본사 (http://cafe.daum.net/arch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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